가을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와 수확의 계절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진동호인들 에게는 쉴틈 없이 바삐 몰아치게되는 계절인가 보다. 마음은 조급한데 여건에 맞는 갈만한 곳이 딱히 생각나질 않아 가을빛 하늘과 구름을 담아 볼 요량으로 수원 화성을 택했다. 아래 그림들은 하늘 빛과 구름을 주제로 몇점 담아 왔다. 변화무쌍한 구름의 조화는 유년시절 온갖 꿈을 구름위에 펼치며 상상의 나래을 펼때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하늘빛의 그 오묘한 변화는 카메라 렌즈을 통해 오늘 처음 발견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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