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델발트에서 체르맛까지의 이동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대역사였다. 총 4 회 걸쳐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어느 역에서는 불과 5분정도만 정차하는지라 이 시간내에 그 수많은 여행 짐들을 내림과 동시에 다른 열차로 실어야 되는 기동작전이 필요했다. 자진해 팔을 걷어 부치고 협조에 나선 두분의 영웅적 활약으로 작전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나 두분은 말은 안해도 분명 몸살을 앓았으리라 ! 방해가 되니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게 도와주는거라고해 나머지 일행들은 속절없이 구경꾼 신세가 되였다. 달리는 열차에서 잡은 그림들이다. 스위스는 전국 방방곡곡이 한 폭의 그림같은 나라다 배경 경치가 하도 아름다워 기차에서 내려 한장 ! 스피츠 역 체르맛 기차역 역 앞 광장. 이곳 체르맛 에서는 전동차가 않이면 운행할수가 없다. 전동차에 짐들은 실어 출발시키고, 숙소를 향해 걸어가는 일행들의 뒷모습이 보인다 식사를 했으니 이제 마테호른을 보기위해 산악 열차를 타기위해 역 대합실에 왔다. 체르맛 천하의 명봉 마테호른(Matterhorn)을 품은 체르마트(Zermatt)는 알프스 관광의 절정이다. 환경에 대한 배려로 휘발유 차량 출입 금지 리조트라서 조용하며 공기가 맑고 상쾌하다. 자동차는 중간역 티슈(Tasch)의 대형 주차장에 세우고, 그곳부터는 등산 철도로 들어간다. 마을 내의 교통은 전기 자동차 또는 마차가 이용되고 있다. 사계절을 통하여 웅대한 알프스의 산들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며. 봄에서 가을에 걸쳐서는 하이킹이 압도적으로 인기 가 있다. 겨울에는 스키 이용객으로 북적거린다. 등산철도를 타고 리페르알프(Riffelalp)와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공중 케이블을 타고 클라인마테호른(Klein Matterhorn3,820m)를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산들과 빙하를 감상할 수 있다. 아래 그림들은 산악열차를 타고 오르면서 잡은 그림들이다.
위 그림에서 철로 한가운데 있는게 톱니로 되여있어 톱니 산악열차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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