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일주

제2일 - 프랑스의 안시-안시성 [ 시장, 안시 성, 카페골목,]

고향 길 2018. 8. 21. 07:31



 



 

산과 물의 행복한 만남 안시[ Annecy ] 는 알프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이다.” 호수 도시 안시에 산재한 수많은 유적들은 기원전 4천년경 신석기 시대에 이미 인간 공동체가 존재했음을 보여준다.,여름에는 꽃이 만발한 운하를 따라 구시가지에서 바라보는 산의 아름다운광경이 곧바로 안시 호수의 투명한 수면위에 원곡으로 반사된다. 호수,,산의 도시 안시. 장 자크 루소가 체류할 당시의 행적들은 문학작품의 배경이 되는 동시에 이곳을 문학명소로 만들었다. 루소는 고백록 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해 1730년까지 머물렀던 안시에서의 나날을 회상하고 있다.,여름,가을,겨울 연중 도시와 자연의 느낌이 변화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12시간에 걸친 지루한 비행끝에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는 스위스의 츄리히에 도착, 다시 제네바로 환승, 마중 나온 버스로 프랑스의 안시에 당도했다


우리 일행이 숙박했던 호텔.


안시 시의 구시가지를 먼저 찾었는데, 시장통을 지나게 되였다. 생동감 넘치는 스위스인들의 삶의 모습을 단편적이나마 엿볼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한국에서 볼수 있는 통닭 구이와 방법도 틀리지 않고 같은 방식으로 구워내고 있었다

 

안시 성 관광





안시 까페 거리

 구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수로를 따라 관광을 하고 있는 일행들의 모습.인공으로 만든 수로라고 하는데 풍부한 수량과 청결한 수질, 절로 서울의 청계천 생각이 난다.







안시의 명물 " 팔레 드릴 = 안시 감옥 " 을 설명하고 있는 마 사장과 일행들의 모습.




명물 " 안시 감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