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운남성

제7일 - 云南省 - 昆明市 - 小數 民族村

고향 길 2018. 8. 21. 11:13

 

 

 

 아침 눈을 뜨자마자 창밖을 보니, 아니~ 이게 웬일 ! 눈이 내렸다. 운남 곤명시에 이 계절 이 시점에 !

 주섬 주섬 옷을 두툼하게 걸치고 호텔을 나서 주변을 살펴보며 카메라를 돌렸다.

 바람 한점 없다. 개천물에 반사된 영상이 그걸 증명해 준다.쾌청한 날씨를 약속해 준다.

 위 건물이 우리가 숙바했던 호텔이다.

 

  

 민족촌 주차장에 도착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준건 엄청나게 많은 갈매기들이였다.

 

 갈배기 먹이를 사 어린애처럼 즐거워하며 갈매기들에게 하늘 높이 던져준다.

곤명시에서 남쪽으로 6km 떨어진 곳에 약 40만평의 면적에 운남민족촌이 있다. 산과 호수가 아름다운 이곳에 운남에 있는 26개 민족이 저마다 자기 마을을 가지고 있으며 민족단결광장, 민족가무홀, 민족박물관, 민족밀납인형관이 있어 관광객을 맞어들이고 있다.

중국에 흩어져 있는 총 55개의 소수 민족중에서 45개 민족이 이곳 운남성에 모여 살면서 각각 고유한 문화와 생활양식을 보존하면서 살고 있다. 중국에서 제일 숫자가 많은 문산(文山)의 장족(壯族)을 비롯하여 대리(大里)의 백족(白族), 초웅(楚雄)의 이족(彛族), 이밖에 묘족, 회족, 하니족, 나시족 등 8대 소수민족의 자치주를 인정하고 있어서 운남성 전체인구 3,700 만명중 약 3분의 11,250 만명정도가 소수민족이다. 중국 전체인구의 95%가 한족임을 감안하면 소수민족은 운남성에 주로 모여 있다는말이 과언이 아니다.

 위의 설명에서 보다싶이 워낙 넓은 면적에 소수민족관들이 이리 저리 연결되여 있어 어느게 어느 소수 민족촌인지 구분하며 사진을 찍질 못했다. 차분히 시간을 갖이고 찍으며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야 되는 곳이다.

 

 

 

 

 

 

 

 

 

 

 

 

 

 

 

 

 

 

 

 

 

 

 

 

 

 

 

 

 

 

 

 

 

 

 

 

 3년전 麗江 黑龍潭을 갔을때 그곳 나시족이 화장실을 표시해 놓은 나시 글자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아래 그림을 감상해 보시도록 !

 

 

 

 

 

 

 

 

 

 

 티베트의 라마승들이 마신다는 수유차를 마셔보았는데 도통 입에 맞질 않다.

 

 

 

 장작불에 구어 내는데 빈대떡처럼 얇고 찰떡처럼 차지다. 그 위에 설탕을 뿌려주는데 제법 먹을만 하다.

 내차래는 언제? 왜 이리도 오래걸리지? !

 

 

 

 

 

 

 

 

 

 

 

 

 

 

여기서 부터 테마세이 투어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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