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 구시가지를 에워싸고 있는 성곽은 12~17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현재의 구조를 갖춘 것은 14세기 부터라고 한다. 성곽의 총 길이는 1,940m이고, 폭은 해안 쪽이 1.5m~3m, 내륙 쪽이 4~6m 이며, 최고 놓이는 25m나 된다고 한다. 성 안으로 들어가면 시가지를 반으로 나눈듯한 플라차 거리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은 거리라기 보다는 광장인 것 처럼 보인다. 구시가지의 건물은 원래는 모두 목조 건물이였는데, 여러 차레의 화재로 인해 지금은 석조 건물로 대체 되었으며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된 것은 1667년 대지진 이후라고 한다. 성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15세기의 것이고, 문으로 들어서서 계단을 내려가면 플라차거리가 들어 서는 곳에 오노프리게바 체스마라는 큰 분수대가 있다 노브리예나체 바다와 도로로 부터 적을 감시하던 곳.여름 페스티벌 때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공연하는 것으로 유명 노브리예나체 : 바다와 도로로 부터 적을 감시하던 곳.여름 페스티벌 때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공연하는 것으로 유명. 필레게이트 도시로 들어가는 관문 동쪽에 있는 플로체 게이트와 서쪽에 있는 필레[Pile]게이트가 있다. 두문을 사이로 도시 안에선 걸어서 다녀야 된다. 다른 교통수단이 들어가고 싶어도 턱과 계단이 많고 복잡하며 최종적으로 마을로 들어갈 때 통로가 작기 때문이다. 내부에선 교통사고날 위험이 없어 아주 자유스럽게 다닐수 있다. 특히 1537ㄴ녀에 지어진 필레 게이트 앞쪽은 들었다 내렸다 할수 있는 다리가 있었다.저녁에 다리를 올린 다음에 열쇠는 왕자가 보관하고 있었다. 그리고 필레 게이트 위쪽 벽면엔 두브로브닉의 수호 성인인 블라이세[ Blaise ]조각상이 있다. 필레 게이트를 통과하면 1460년에 만든 문이 기다린다. 이곳을 지냐면 드디어 구 도시로 들어간다. 큰 오노프리오 분수대 16개의 물구멍들은 각기 다른 사람얼굴 조각의 입 속으로 연결되어 있다.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며 여행객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분수대다. 중앙로 필레 게이트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직선 도로.원래 운하였다가 수로를 매립하고 도로로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 성벽위를 거닐며 올드 타운의 주황색 지붕을 감상하고 있다. 이베리아 반도에서, 프라하에서 이 주황색 지붕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가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플라카 대로 |
'발칸반도를 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7 일 - 크로아티아 - 마카라스카, 스톤 (0) | 2018.08.21 |
---|---|
제 7 일 -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닉 - 1 (0) | 2018.08.21 |
제 8 일 -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닉 - 3 (0) | 2018.08.21 |
제 9 일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 1 (0) | 2018.08.21 |
773년 전 크로아티아를 뒤집어놓은 몽골騎馬군단 이야기 / 조갑제(趙甲濟) (0) | 2018.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