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의 뜻 깊은 배려로 장석진 선생님을 모시고 점심 식사할 기회가 생겼다. 몇년만인가? 선생님을 마지막 모신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하다. 여전히 활기찬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면에 미소 가득 방에 들어오신다. 저토록 건강을 유지하시는 비결이 궁금하다. 아직도 탁구, 골프도 가끔식 하신다고 한다. 나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동창들이 많것만 선생님은 아직도 몇반 누구는 잘 있느냐고 질문해 당황하게 하신다. 선생님이 가르친 대학 제자들은 또 얼마나 많겠는가! 金東吉 교수님이 유튜브에서 東西를 넘나들며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漢詩, 英詩를 暗誦하는걸 보고 感歎했었는데, 장석진 선생님 기억력은 그 수준을 넘느것 같다.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기게된 뜻깊은 하루였다. 오늘같은 건강한 모습으로 10년만 더 제자들 곁애 게셨으면 좋겠다.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선생님이 보내주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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