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달레이를 떠나 인레(Inle)호수로 가는 관문인 해호(Heho)로 가기위해 국내선 비행기를 타야한다. 오전 6시 호텔앞에서 버스편으로 공항에 가야함으로 새벽5시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6시 5분 만달에이 리죠트호텔을 떠나 공항에 도착, 8시 출발예정이던 비행기는 8시 35분에 탑승을 시작, 약 35분정도 비행한후 해호 공항에도착. Heho [ 헤호 ] 헤호는 쌴산맥(Shan Mount.)에 있는 호수로 가는 게이트웨이이다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하는 묘한 힘을 발휘한다. 해호로 달리던 버스 잠시 세우고 멋진 도로를 카메라에 담느라고 야단이 났다.평상 시라면 뭐 그리 대단한 길이라고... 억새풀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테마세이 조 과장이 카메라를 들고 여기 저기 포즈를 취해라고 성화? 가 대단하다 미얀마식 톨 게이트. 1 인당 미화 5 불. 우리가 도착했다고 환영 밴드가 나와 미얀마 고유 전통 음악을 연주하며 반긴다. 호텔 주인은 중국인이라고 한다. 호텔 리셉션 룸. 티크 목재로 된 건축물이며 통풍이 아주 잘되도록 설계를 잘했다 컨벤션 룸.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잘 설계가 되였다. Inle Lake [ 인레 호수 ] 해발 1,328미터에 위치하고 있고, 아름다운 싼스테이트 산(The Shan State Mout.)들로 둘러싸여 있다. 싼시(Shan state)에 있는 인레호수는 폭 11Km, 길이 22Km의 커다란 호수이다. 맑고 깨끗한 호수 둘레와 위에 200여개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인타(Intha)인들이 살고 있다. 인타(Intha)는 "호수의 아들(Sons of the lake)"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호수위에 떠있는 수상마을, 수상경작지, 전통적인 수공예, 실크, 수상시장 등 독특한 문화를 볼 수 있다. 그곳에는 자신만의 방언을 사용하는 원주민, 인싸라(Inthra)사람들이 살고 있다. 외발로 노젓는 특이한 모습은 놓칠 수 없는 진귀한 광경이다. 또한 호수 주위에는 100여개가 넘는 수도원이 있다 우리가 배정 받은 Floating Hut 을 향해 포터가 짐을 운반하고 있다. 마음에 쏙 드는 멋진 위치에 멋진 숙소이다. 모기가 좀 있는듯, 운치있는 모기장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마시며 마음에 드는 음악 하나 골라 들으면서 친구에게 E-mail 한통 보내야 겠다 호텔 첵크 인을 하고 주변을 한바퀴 둘러 보았다. 위의 사진들은 이때 잡은 그림들이다. 바로 위 사진은 알고 보면 기찬 자연의 작품이다. 밤새 거미가 거미줄로 망을 처놓은게 아침 이슬을 먹음고 이렇게 아름다운 데크레이션 처럼 보이게 되였다. 이제 다시 모여 점심 식사를 하기위해 수상식당을 찾어 나갈 예정이다. 쾌속정 하나에 4명~5명. 은둔의 나라 미얀마. 수줍게 외부인들을 맞어 들이기 시작한 태고의 신비가 그대로 숨쉬는 인레 호수. 아직 이들에겐 살벌한 자유경쟁 시장 원리의 촉수가 닫지를 않었다 수경재배로 채소를 심고 거두며, 인레 호수는 이들에게 풍부한 물고기로 담백질을 제공해 준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게 수경재배지고 아마도 노젓는 두사람은 처놓은 고기 그물을 찾어 열심히 가고있는듯 보인다. 호수에서 열심히 건져올린 수초들을 배에 가득 싣고 간다. 이 풀과 진흙을 함께 비벼 필요한 곳에 막대기로 고정시켜 두면 이것이 단단한 땅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땅을 넓이고, 물에 씻겨나간 곳을 때울려면 이 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겄이다.수경재배지가 넓으면 부자가 아닌가 참으로 그로테스크한 자세로 외발 노젓기를 하고 있다. 어릴때 부터 연습을해 그런지 불편해 보이질 않는다. 우리의 목적지 식당이 저 멀리 보인다. 한 50분 가량 달렸나, 드디어 수상식당 남판에 도착하자 환영밴드가 요란하게 우리를 반겨준다 점심 식사를 끝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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