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산도는 바간왕조가 바간지역에 최초로 조성한 탑이고 바간의 올라 갈 수 있도록 조성 된 탑들중 유일하게 올라 갈 수 있도록 허락이 된 탑이다. 올라 갈 수 있는 탑들이 더 있는데 가파르고 높아서 안전사고 (사망사고 포함)가 빈번히 발생하여 탑오르기가 금지 되었다고 한다. 쉐산도는 '황금머리카락'이란 뜻이다. 부처님의 진신 머리카락이 안치되어 있다는 곳인데 사실여부는 알 수 없다. 바간 평원 가운데 위치한 이탑은 1057년경 아노라타왕이 미얀마 최초의 통일왕조를 이룩하고 세운 첫번째 기념물인셈이다 위에 보이는 자그마한 전탑은 쉐산도를 조성하면서 쉐산도를 짓는 돌 10,000개당 벽돌 1개씩의 비율로 조성한 전탑이다. 쉐산도와 모양은 다르지만 10,000분의 1로 조성 된 탑인셈이다. 오르는 계단의 경사가 심해 주의하지 않으면 굴러 떨어지기 십상이다.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고 이 마차들을 타고 아침 식사하러 리버 사이드 식당으로 가게되여있다 아래 보이는 사원 사진들은 호텔로 돌아오면서 찍은 파고다 모습이다. 바간에서 즐긴 식당중 최고의 운치와 멋이 있는 레스토랑 이였다. 레스토랑은 이라와디(Irrawaddy River)강을 끼고 자리잡고 있다. 싱그러운 풀내음새, 따사로운 아침 햇살,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김. 코끝을 간지리는 강바람. 한마디로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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