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4일, 내일이면 이곳을 떠난다. 출구가 없는 감옥 같은 孤島에서 드디어
탈출, 여성 멤버 7명과 남자 3 명, 도합 10명이
키나발루산 과 코타 키나발루 시내 관광을 하기로하고 남어지 멤버들은 골프를 치기로 했다. 키나발루 산을
가려면 먼저 사바나 주의 州都 코타 키나발루 시내를 통과해야 된다. 지금 우리는 시내를 지나고 있다.
新市街쪽 거리는 한창 개발붐으로 건축물이 줄줄이 들어서고, 시원하게
잘 포장된 도로가 완성되여 있다. 구 시가지 중심부에 잠시 차를 멈추고 화장실을 찾어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잡은 그림들이다. 옛날 서울 청계천의 세운상가 생각이 난다. 규모도 작고, 비교가 되지는 않지만... 키나발루 산으로 트레킹 하려면 이곳에 들려 만반의 준비와 정보를 얻고 숙박도 가능한 일종의 베이스 캠프 역활을 하고 있는듯 보였다.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이 아름다운 길을 딸아 아래로 내려와서,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카페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되여있었다. 카페 저 끝까지 가야 화장실을 이용할수가 있다. 간단한 음료수와 스낵류를 팔고 있다. 짙은 안개와 이슬비로 우리 일행은 더 전진하지 않고 기념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식물원 유료 입장권을 50% 할인해 들어갔으나 볼게 없어 허망하게 돌아서 나왔다. 소득이 있다면 이 나라에는 경노 우대권이 없느냐고 배세일 회원이 따져 물어 할인을 받었다는 사실로, 미쩌야 본전, 여행객은 모르는건 주저없이 물어야 된다는 교훈이다. 시내 들어가 코리아 타운 식당에 가서 삼겹살에 소주를 마실 계획이였는데, 벌서 12시가 넘어, 앞으로 2시간을 더 참는건 무리라는 결론에 도달, 간단한 음식으로 요기를 하고 진짜 식사는 한국 식당에서 하기로 결론을내, 찾어 들어가 주문한 음식이다. 배세일 회원이 유창한? 인도네시아어로 음식을 주문한겄인데 양이 엄청 많고, 맛있게 보이는 복음밥이 바로 위 사진이다. 한국돈으로 7,000원 수준. 이것을 주문한 권 여사가 만족스런 미소로 복음밥을 처다보고 있다. 양이 많다고 반은 우리에게 보내주어 맛을 보았는데, 비위에 역한 향신료도 쓰질 않어 한국인 입맛에 맞었다 쌀국수라고 하는데 맛이 좋았다. 한국돈 4,000원 수준. 이것 역시 배세일 회원이 주문해 주었다. 인도네시아어가 이곳 말레시아 에서도 통하고 있다. 하여간 기억력도 대단하다.10 여년도 더 흘렀는데 용케도 단어들을 기억해 음식을 주문한다. 간단한 요기로 생각했었는데 제법 양이 많어 삼겹살 소주는 먹을수가 없게 되였다. 제 22회 키나발루 산 정상까지 최단시간에 도달한 산악인 성명과 시간과 국적을 적어 놓은 표시판이다. 일본인 들은 제법 많은데 한국인은 하나도 찾어 볼수가 없다. 한국으로 치면 고속도로 휴계소와 같은 곳이다. 기념품 매장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운전기사가 말레시아 인 인데 마음이 착하고 순박하다. 자기가 앞장서서 관광할만곳을 추천해 좋다고 하면 그리로 데려간다. 이곳 역시 기사가 추천해 찾어온 곳인데 지하 4층 까지 바다 밑으로 건설된 건물이라고 한다. 제법 유명한 관광 명소인 모양이다.마침 부르나이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해 우리는 돌아섰다. 이 회교 사원 역시 기사가 자진해 데리고 온곳이다. 부슬 비가 내리는 속에 사진을 찍다보니 렌즈에 빗방울이 떨어져 빗물 자국이 보인다 이곳 역시 기사가 자진해 안내해준 중국 사찰이다.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명소라고 기사가 데리고 온 장소인데 서울 남산 타워 역활을 하고 있다. 좌측 끝에서 순박한 미소를 짖고 V 자를 지어보이는 인물이 고마운 기사 이다 유명한 해변가에 왔는데 짙은 안개로 아름다운 경치를 제대로 볼수가 없다. 이곳 이름을 잊었는데 하여간 유명한 관광명소 인건 틀림없다. 기사 말로는 말레시아 언어로 막다른 길, 더 이상 나갈수 없는곳을 뜻한다고 설명해 주었는데 잊었다.김용제 회원이 인터넷으로 미리 조사를 해, 꼭 보아야 된다고 강추한 곳이다. 참새가 방아간을 그대로 지나칠수가 있는가! 맥주 몇잔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곳이 열대지방 이다보니 맥주 서비스는 이렇게 어름통에 맥주병을 담아 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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