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오타루는 삿포로의 발전과 함께 했다. 지난 1869년 홋카이도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오타루는 삿포로의 '월스트리트'라고도 불렸다. 지금도 그때의 석조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아서 박물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우선 점심 식사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위 그림의 식당으로 정해져 있다. 오타루 전통 음식이라고 하는데...깔끔하고 정성어린건 느낄수 있는데...역시 소주가 효자노릇했다 대학생인듯한 젊음이들이 인력거를 끈다. 방학중 아르바이트? 국민 소득수준으로 보아 가격이 만만치 않으리라 ! 오타루 운하[運河]
1923년에 완공된 석조 건물로 그 분위기는 중후하고 해 질 무렵 켜지는 30여 개의 가스등으로 인해 백 만불 짜리 야경이 펼쳐진다. 운하를 끼고 일열로 도열해 있는 창고들은 한때 이 운화로 들어온 화물들을 받어 보관하던 경기좋던 시절의 추억의 잔해들이되여 지금은 레스토랑이나 기념품 상회들로 개조되여 이용되고 있다 이 작은 지역을 위해 관광안내소가 있다. 일본 정부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확연히 보인다 유리공예 마을인 키타이치가라스[ 北(북)一(일) ]이태리 나포리에서 본 크리스탈 제조 공장과 매장에서 보았던 제품에 비교하면 특별히 사진을 찍을만한 매력적인걸 찾을수 없었다. 위 그림의 식당에 표기된 생선 초밥을 보니 한국보다 가격이 싸다. 단체 팩키지 투어 이다보니 이런식당을 개별적으로 이용하진 못했다. 오르간의 일본식 발음이 오르골. 크고 작은 오르골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추억의 앙증마즌 음악소리에 한개를 구입했다
유리공예 상점들이 모여 있는 이로나이 오오도오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메르헨 교차로에 오타루 오르골당이 나온다. 3층 석조건물인 오르골당은 메이지 시대의 창고를 이용한 점포로 오르골 3천여 종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뒤에 보이는 시계탑은 카나다 밴쿠버의 증기 시계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빨간색으로 멋을 한껏낸 관광버스가 눈길을 끌며 시내를 오간다. 아이누족이 틀림없어 보인다. 이 추운날 조랑말 탈 사람들이 없어 실망한 표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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