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월 회

2009년 두월회 송년의 밤 09-12-15

고향 길 2018. 8. 24. 15:00

진부한 표현이지만 실감하는 표현이 " 歲月은 流水와 같다 " 이다.  정말 흐르는 물같이 빨리도 지나간다. 기축년 (己丑年)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한게 어제같은데 벌서 1년이 다되어 몇일만 흐르면 경인년(庚寅年) 2010년 새해가 밝아 온다. 유명을 달리하는 친구들이 매년 늘어나다 보니 한해를 보내는 감회가 더 깊고 서글퍼 진다. 금년도 보내는 아쉬움에 송년의 밤을 갖었다.

 

 정완구 종신 회장이 인사 말을 하고 있다. 열성적이고 헌신적이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인물이 없으면 어느 조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수가 없는 법인데 우리 모임에는 다행스럽게도 정완구 회장이 있다. 그래서 회원들이 강제로 안겨준 월계관 이름이 종신 회장이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회원들을 대신해 전한다.  

 이달의 소집책 엄광용 회원이 인사 말을 하고 있다.

 

 

  

 

 

 

 

  

 

 

 

 

 

 

 

 

 

 

 

 

 

 두월회 모임에선 식후 노래 한마당이 관습화 되여있다. 가나다 순으로 사진을 올렸다.

 

 

 

 

 

 

 

 금년도 송년의 밤에 뜻밖에 거둔 큰 수확은 프로급 명가수 한분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  

 

 표정이 모든걸 다 이야기 해주고 있다.

  

 

 

 

 

 

 

 

 

 

 

 

 

 

 

 

 

 

 

 

 

 

 

 

 

 

 

 

  

[배경음악: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