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主 會

無 酒 會 3月 山行日誌 (2018년 3월2일 ~ 16일)

고향 길 2018. 3. 6. 12:30

 

 

 

 

 

 

 

 

 

 

 

 

 

오늘은 無酒會 慶事가 있었던 날 이다. 새 會員 金萬洙 翁 께서 드디어 山行 길에 同參한 歷史的 記念日 이다. 慣例대로 新參 길들이기 단축 코스를 택하고 김치찌게로 끝 마무리 지었다. 祝 歡迎 新入會員!!! 

 

金萬洙 : 원 사진 중앙

모처럼 맛 보는 이 훈훈한 감동의 순간을 작가 은산이 글로 담아 보내주기로 되였다.

그런데 글 이라는게 호떡 구워내듯 되느게 아니지 않으가. 해서 먼저 영상만 친구들에게

회람시키고, 후일 은산의 글은 추가로 오늘 일자 불로그에 포스팅 한후 다시 회람하고저 한다.

 

아래 글은 정광남 작가가 보내준 글 임을 밝힙니다.

" 無酒會 3.16일 아주 기쁜날 "
아버지와 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들의 벗 손원길과 그의 아들 정민군의 孝心에 관한 이야기다. 
요한 배세일과 고향길 이재호가  이미 사진과 함께  귀한 글과  덕담을 다해 놓고 나더러 글을 쓰라한다.  아무리 글을써도 그 산을 넘을길 없으니 여기서 짐을 내려 놓는다
정민군!
정민군의 그 효심을 아버지 친구 모두가 찬사를 보내며 건승을 기원 한다네.

  그날 아버지의 흐믓하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항상 가슴에  담아 두기를 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네 .....,
 

아버니 친구  정광남 씀.

사과의 글.
포털 Daum.net 에서 소생의 Blog을 영구페쇄 조치를 시켜, 부랴 부랴 모든 데이터를 옳기고 새 아이디와 블로그 개설, 바로 여기로 옮기는 도중 중요한 일부영상과 글이 분실되여 이해불가능 은산의 글이 되였습니다. 손원길 제독 자제분이 자기 아버님에게 잘 대해주신 친구분들에게 점심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큰자리를 마련해준 귀중한 영상들이 분실되여 이꼴이 되였습니다.

 

균형이 깨저 안정감이 없다. 앞으론 사진쟁이 말 좀 딸아 주소. 우측 4~5명만 앞으로 나와 앉으면...인물 사진 크기를 아래 사진 싸이즈로 한방에 나올수 있는데...

 

 

New face! 누구? 李 會長이 紹介시키고 있는 健壯하고 俊秀한 이 젊은 親舊은 孫元吉 회원의 長男 입니다.

恒常 저의 父親과 좋은 時間을 함께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 모시고 싶은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런 孝子를 봤나! 진한 感動이 울컥 전신을 덮는다.

 손원길 회원의 이 함박웃음, 喜悅과 滿足이 넘처흐른다. 정말 부럽다! 

 떨리는 손이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엉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