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主 會

463回 무주회 金曜山行日誌 ( -18 C 體感溫度24 度 )

고향 길 2018. 1. 6. 12:30


最精銳 TF Team 大公園 山行 敢行 하다 (2018-01-26 金曜日)


1月도 막바지에 이른 26일, 氣溫은 零下 18度, 體感溫度 24度를 나타내고있다. 幸運의 女神은 나에게 微笑 로 답해 주었다. 無酒會 最强 태스크 포스 팀 5名 選發에 내가 뽑힌거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고 드높다. 공기는 맑고 깨긋하며 달콤 하기조차 하다.  가을 하늘도 이토록 快晴할수는 없으리라!

     零下 18度의 酷寒은 平常時 登山客의 15% 水準으로 激減시켜, 마치 大公園이 無酒會 專用 公園같다. 간간히 마주치는 登山客을 보면 괜히 반갸워 몇마디 수작을 걸고 싶어진다. K 가 한마디 한다. "우리 中高等 學窓時節 변변한 內服도 입지못하고 그 얇은 校服만으로도 零下 20度도 넘는 겨울을, 때론 煖爐도 제대로 피우지 못한 敎室에서 授業을 했던 勇士들인데 이 정도 추위야 추위도 아니지". B가 받어 흥을 돋는다. " 그럼, 이 정도는 추워야 겨울 맛이 나지, 오늘 -20도 넘었으면 좋을번 했어".

     사당역 "한우촌"에서 푸짐한 갈비탕에 소주와 막걸리로 몸을 풀었다. 좀이 쑤셔 집에 있을수 없다며 이규창, 손원길, 두 회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左로 부터 成建煥. 金武龍. 辛永植. 鄭海源. 李載浩







1 월 31 일 수요일

10 일간의 태국 원정골프투어를 끝내고 어제 귀국, 여독을 풀새도 없이 오늘 산행에 동참했다.

오늘 영상기록도 호산 작품들이다.

8 명의 정예대원들.


은산 정광남 강추에 의해 찾아간 사당역에 위치한 식당. 불행이도 갈비탕 품절로 되돌아서다.

무주회 단골 식당 황우촌.


[배경음악: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