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첸이사 [ Chichen Itza ] 칸쿤에서 205km 거리로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유카탄 반도의 중앙이며 마야 최대의 유적지이다.마야인의 천문학 기술을 보여주는 피라밋 엘까스띠요[위에 보이는 피라미드]와 비취유물등이 볼거리인데 피라미드 내부공개는 하루 2회만 하기때문에 시간을 맞후지 못해 비취유물은 보질 못했다.위의 피라미드 정식 명칭은 El Castillo - 카스티요. El Castillo 스패니쉬로 성(城)을 의미하며 "깃털 달린 뱀의 신전"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신에 제를 지내는 거대한 제단이였다.한 변이 55.3m인 정사각형 밑면에 높이가 30m인 피라미드형 신전인 이 성의 꼭대기에는 재규어 석상이 안치된 사각형 석조건물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건물이 천문대로 쓰였으며 마야력(曆)을 만든 원천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4개의 계단 구조를 갖추었다. 각각 91칸인 계단수를 합치면 모두 364단이다. 여기에다 꼭대기의 제단을 더하면 꼭 태양력의 1년 날수와 같은 365단이 된다. 또 9개 층 계단을 의도적으로 양분해 놓아 당시의 달수인 18이라는 숫자를 나타냈다. 이는 마야인들의 예술적 건축기술과 천문학 지식수준이 한데 맞물린 문명의 집적체 그것이었다. 전사의 신전 전사의 신전 「비의 신」인 차크몰 석상으로 유명한 신전이다. 차크몰은 배꼽 위에 접시를 하나 받치고 있는데 제물의 심장을 달라는 뜻이다.섭씨 30도가 넘는 폭염에 지쳐 올라갈엄두가 나질않어 포기했었다.후회막급! 숨막히는 더위를 피해 나무그늘에서 한숨 돌리고 있다.7~8월에 여기를 방문했다면 !!! 지팽이를 잡고 안경낀 작은 체구의 여인이 현지 가이드.우린 그녀를 밤톨 아줌마라 불렀다. 공명[에코]현상을 테스트 하기위해 일열 횡대로 줄을서고 있다. 천개의 기둥을 배경으로...한유정 여사 포즈를 취하다. 1,000개의 기둥이 있었고 장날에 기둥 하나 하나에 점포가 열렸었다는게 가이드의 설명. 가파른 " 엘 까스티요 " 를 오르고 있는 일행들의 모습. 배세일 제공 엘 까스띠요 정상에서 비디오 촐영하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먼저 아래로 내려간 배세일 회원이 찍었다. 엘 까스티요 정상에 올라 주변경관을 비디오로 담고 있는데 두분이 올라와 한장 찰칵 역시 두분도 같은 장소에서 한장 ! 저 멀리 아래에 " 전사의 신전 "이 보인다 엘 까스띠요 정상에서 편한자세로 한장 ! 배세일 제공 엘 까스띠요에서 내려다본 전사의 신전 모습이다. 엘 까스띠요 정상에서 바라본 동서남북의 모습이다. 오직 끝 없는 평원만이 보인다. 세노테[희생의 샘] 치첸이싸의 지질층이 석회암으로 되어 있어 비가 내리면 자연스럽게 연못과 우물이 만들어지곤 했는데 마야인은 이것을 통칭해 세노테라고 불렀다. 마야인은 이 세노테에 비의 신 ‘차크’가 산다고 믿었다. 그래서 자연재앙으로부터 부족을 보호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린아이와 재물을 세노테에 바쳤다고 한다. 1911년 멕시코 주재 미국영사를 역임한 톰슨의 탐험대가 세노테의 바닥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많은 귀금속과 함께 42구의 시신을 발굴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시신 가운데 21구는 어린아이였고 나머지 21구는 성인이었는데, 의아스러운 것은 어린아이들의 시신은 하나같이 줄에 묶여 있는 반면 성인들의 시신은 자유로운 상태였다는 점이다. 펠로타 경기장 마야인들은 태양신에 대한 제물로 가장 힘센 사람의 심장을 바쳐야 한다고 믿었는데 축구와 비슷한 펠로타 경기를 통해 가장 강한 사람을 제물로 선정했다고 한다 펠로타 경기장에 있는데 혹 승자를 제물로 받치는 곳은 아닌지... 펠로타 경기장 벽에 조각된 부조물들을 열심히 보고있는 일행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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