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22일 금요일, 바로 이곳 내설악 주전골로 단풍맞이 야유회를 왔었다. 그때는 2가지 요인으로 인해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을 얻게 되였다. 첫째는 단풍 감상 하기에는 방문 일자가 몇일 일렀던 것 같고, 둘째는 카메라 조작 기술이 미숙해 제대로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지 못한게 주 원인이 아니였을까 생각된다. 날씨는 금년 보다, 작년이 훨씬 좋았는데도… 결과는 그리 되였다.
계획된 일정보다 30분가량 이르게 도착하여 시간이 충분하니 천천히 단풍을 감상하며 예약된 음식점 “토박이 식당“으로 滿山紅葉이라, 그 絢爛하고 눈부신 五色의 파노라마가 마음을 뒤흔들어 댄다. 단 하나 아쉬운건 파란 하늘을 볼수 없다는건데, 어찌 염치없이 그마저 바란단 말인가!
그런데 문제가 있다. 단풍을 즐기려는 遠征온 丹楓 鑑賞客들이 너무나 많아 카메라 렌즈를 돌리다 보면 반듯이 사람 한둘은 잡히고, 게다가 디지털 카메라 보급으로 인해 너도 나도 사진을 찍으려고 한곳에 머물다 보니, 시간 소비가 너무 많다는 겄이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고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들 없겠는가! 전문 사진작가가 아닌 생활인 카메라 맨 주제에 어이 또 불만을 토한단 말이냐! 과욕을 버리자 !
사람없는 사진을 잡으려고 보면 위 그림같은 모양이 된다.
형형색색의 등산복도 자연의 한 부분이 되여 주전골 단풍을 한층 더 현란하게 빛내고 있다.
사진작가 정흥진, 웬손을 번쩍들어 반갑게 손찟.브 !
드디어 작품 하나가 탄생하는 위대한 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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