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중순을 넘어 벌써 10월17일이다. 18일을 정점으로 설악산은 단풍으로 불타면서 남하 하고 있다고 연일 매스콤에서는 시청자들의 나들이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11시에 출발하기로된 약속은 예기치 못한 사태로 취소 되였고, 날씨는 쾌청, 매스콤에 쇠뇌당한 멍청이 하나, 귀신에 홀리듯 카메라 둘러메고 페달을 밟다. 시간을 보니 벌써 10시가 훌적 넘었다. 그렇다면 장거리는 날샛고 가까운 율동 공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쫏기듯 단풍을 찾아 오늘도 달렸다.
앞으로 3~4일 지나면 이곳 율동공원의 단풍도 절정의 순간을 맞을것 같다.
호반의 벤취에 ~ 흘러간 옛 노래 가락 가사처럼 보기 좋은 그림 하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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