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빙겐 네카어강상류에 있는 도시. 15세기에 세워진 종합 대학이 있으며 악기 제조, 제지, 방적 따위의 공업이 발달하였다. 도시는 둘로 나누어저 있는데 그 사이엔 에베트하르트 다리가 있다 호헨튀빙겐 성으로 오르면서 잡은 사진들이다. 역시 아름다운 전원같은 대학 마을이다. 박물관을 둘러보고 내려오다 차 한잔을 나누며 담소를 하고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 무척이나 쓴 독일 커피마저 분위기에 젖어 달콤하게 느겨진다. 테마세이 투어의 장점인 자유시간을 이용, 일행들은 각자 취향에 딸아 이곳 저곳을 누비고들 있다. 구 시청 광장에서 [ 테마세이 제공 ] 아 ~ 역시 대학 마을이구나 ! 이제 사진들을 자세히 보면 강의 오른쪽 뚝방에 걸터 앉어들 있는 젊은이들을 볼수가 있다. 대문호 헤르만 헤세, 철학자 헤겔, 그외 내노라하는 예술가,시인,문학가들이 바로 이거리 이 산책로에서 영감을 얻고, 사색에 빠져 철학의 깊이를 더해갔으리라는 생각을 하니 괜히 더 친근해 지고 가슴 뿌듯해 진다. 얼마나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인가 ! 이 나라, 아니 세계 인류의 미래를 결정질 젊은이들이 이 작은 도시에서도 숨쉬고 자라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 에게도 이런 환경을 하루 빨리 만들어 주어야 되는데...반듯이 후손들에게 만은 ! 저 멀리서 부터 우렁찬 합창으로 노래를 부르며 노 저어 내려오는 대학생들의 모습이다. 이런 멋진 대학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모습이 교차되여 클로즈 업 된다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었다. 이 보다 더 아름다운 순간이 있겠는가! 청춘이여 영원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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