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일간의 독일여행

제 3 일 호헨촐레른 성 - 1

고향 길 2018. 8. 21. 06:57




위, 두개의 사진은 스캐닝해 올린 그림들이다. 이렇게 멋진 그림을 잡을수 있는 위치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성은 슈트르가르트 남부 약5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Hechingen[헤힝겐] 마을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성으로 중세 시대에 강력한 힘을행사했던 호헨촐레른 왕가의 탄생지 입니다.

성은 크게 3번 재건축되였으며 11세기에 최초로 건설되였으나 142310 월간의 포위공격 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던 것을 1454~1461년 사이에 크고 강력한 성으로 재 건축되었으며 호헨촐레른 가의 도피처로 30년 전쟁등을 겪기도 했으나 인근에 대도시들이 생기며 이 지역의 중요 떨어짐으 인한 관리 부재에 의한 파손등으로 황폐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보이는 성의 모습은 1845~1657년 사이에 프러시아 황제 Friedrich Wilhelm 1V 세의 명에 의해 프랑스 루아르 계곡의 여러 성들을 디자인, 감독했던 Oberhofbaurat Stuhler 가 신 고딕 양식으로 디자인 하여 왕공 되었습니다. 프러시아 마짐박 황태자인 빌헬름과 그의 부인 Cecile 가 살다가 이 섬에서 사망하였으며 그들의 묘지가 남아있읍니다.

습관대로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카메라 사냥에 나섰다. 아침 햇살을 받은 호헨촐레른 성은 어제 저녁 석양빛에 물드러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드디어 오늘 이 성을 올라가 본다는 생각에 가슴이 뛴다. 호텔 모습이 마치 전원 마을의 별장처럼 보인다.


상당히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호텔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호텔 입구에 걸려있다


천만에 말씀 ! 호텔의 위치는 위 그림에 나타나 있듯이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참으로 신통한건 지나치는 차량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겄이다.


첫 손님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성 내부를 돌아볼 요량으로 개장전에 현지에 도착하기 위해 우리 일행들은 산 아래 샤틀 버스 운행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걸어서 올라와 티켓 판매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중세 말탄 기사들이 등장하는 영화에서 흔이 볼수는 통로이다.





적들의 침공을 차단,방어하기에 가장 유리한 구조로, 즉 이중 삼중의 방어진을 구축해 놓은 구조로 된 성이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저 다리만 들어 올리면 적은 깊게 파놓은 해저로 인해 성문을 통과할수가 없게 된다.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