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관광을 끝내고 서둘러 상해에 진입, 바로 이곳 중국 제일의 번화가 남경로 관광에 나섰다. 남경로(南京路) 상하이 제일, 중국 최대의 번화가 '중국은 지저분하고 촌스럽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우선 상해를 여행하길 권하고 싶다. 특히 상해의 최대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우리도 위 그림의 미니 열차를 타고 주마간산식 남경로 관광을 했다. 중국은 만원이다 ! 사람에 치어,사람에 밀리고, 내뜻에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느긋하게 쇼윈도 샤핑을 할수가 없다. 이곳 교포들의 이야기로는 한족에 대한 1가구1자녀 인구억제 정책으로 호적에 등재되지 못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대략 16억5천만명으로 추단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우리 일행이 찾어 다닌곳이 다 관광명소인데, 중국 관광객들 역시 찾아 몰려든 곳이 관광명소들이라, 왁자지걸, 중국의 톡특한 냄새,일종의 공포감에 가까운 전율을 느끼게 된다. 이 거대한 괴물을 옆에 두고, 용케도 버티어낸 우리 조상님들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유치원 꼬맹이와 거구의 효도루가 이종격투기 링위에서 맞붙는 광경을 상상해 보아라!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만도 대견하질 않은가! 중국 개방화의 상징물 동방명주 ! 10 여년전 포서[ 포동 맞은편 ] 와이탄 공원에서 바라보았던 바로 그 건물 앞에 서 있다. 동방명주(?方明珠) 중국의 상징이 된 중국최고 높이의 관제탑!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이~ 상하이에 갔으면 당연히 가봐야 하는 곳! 안개가 짙게 깔려 선명한 사진을 도저히 기대할수가 없다.! 위 사진에 나오는 건물, 즉 상층부에 사각형으로 뻥 뚫인 건물이 중국 최고층 건물이고, 처음 이 건물을 설계한 사람이 일본인이였는데, 역시 간교한 일본인이 구멍 모양세를 일본 국기를 상징하는 둥근 원 형태로 지었는데, 나중에 중국인들이 이 사실을 눈치채고 사각형으로 고쳤다고 한다. 위 2개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밑이 투명 유리로 되여 있어 다소 무섭기도 한데, 젊은 친구들이 이 위에 벌렁 두러누어 사진들을 찍다보니 유리청소가 자연히 되여 깨끗한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아래 사진들은 건물 지하에 마련된 밀납인형 전시장에서 잡은 사진들이다. 옛 상하이 풍물을 밀납으로 조형해 보여주는 장소이다. 함께 여행을 했던 팀 멤버들이 사진을 찍어 몰카 처럼 잽싸게 한장 담았다.꼬마녀석이 여행 내내 어찌나 점잔케 관광을 잘 하는지,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카메라 배터리를 분실해, 여행 내내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워 했던 분이다. 뒤 배경을 찍었는데 귀국해 보니 함께 사진에 찍혔다. 위 장면이 무었을 나타내고 있는지 우리 년령층은 알겠지만...피골이 상접해 해골같은 몰골로 부럽게 처다보고 있는 오른쪽 아편쟁이는 이미 패가 망신한,황폐할때로 심신이 황폐해진 폐인의 모습이고, 의젓이 아편을 피며 아릿따운 여인의 안마를 받고 있는 초년병은 아직은 부티가 보이지만 멀지않은 장래에 바로 옆 폐인의 몰골로 변하게 되리라 ! 슬쩍 작품속으로 들어가 한장 ! 황포강 유람 한국에는 한강을 중심으로 하여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듯이 상해는 황포강을 중심으로 푸동과 푸시로 나뉜다 황포강의 동쪽은 푸동이고 서쪽은 푸시가 된다. 강가의 고층빌딩들과 화려항 조명 연출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야경에 이끌려 온 사람들은 연인들과 관광객
황포감 유람을 즐기는 시간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이다. 유람선의 시설과 유람시간대별로 가격의 차이는 보통 80위안~300위안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한다. 우리는 운좋게도 대형 고급유람선을 이용했다. 구 상해, 포서지역 외탄공원 야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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