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항주.서당

제 3 일 항주-서당

고향 길 2018. 8. 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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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에서 우리 일행이 숙박했던 호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창밖을 보니 한폭의 풍경화가 펄쳐저 있지 않은가 ! 드디어 성능을 제대로 실험해 볼수있는 절호의 기회 ! 서둘러 식사를 끝내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HX5V 로 몇장 담았다.

水鄕의 도시라 그런가 도처에 호수와 정원이 있다. 









 호텔 로비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西 塘

일천년 물의 도시 '서당'(西塘 시탕)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서당은 중국말로 시탕이라고도 불리며 우리에게는 유명한 영화 촬영지에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1000년 이상된 마을이 현재까지 보존되어 유유히 흐르는 운하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번잡한 도시에서 탈출하여 여유로운 중국 시골 마을의 모습을 느낄수 있습니다





여기는 잠시 지나치며 카메라에 담을곳이 아니다. 몇명이 뭉쳐 한 이틀간 이곳에 머물며, 아침,저녁, 밤의 변화를 영상기록하듯 차분히 카메라에 담아야 될 그런 곳이다. 그런데 우리는 한 한시간이나 머물렀나...




첵코 프라하의 황금소로를 옮겨다 논 중국판 황금소로이다.  



당신도 이 비좁은 골목이 탐나 카메라를 드리대고 있는데...내 어찌 그대를 비켜라 탓할수가 있겠오 !

우리 마스코트, 뭔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비오는 날, 이곳풍치가 끝내준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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