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주

臺 灣 [ TAIWAN ] 여행 일지 - 3 [ 중정.야류 ]

고향 길 2018. 8. 22. 11:26


호텔 방에서 잡은 대만의 아침.




중정 기념관을 향해 달리는 버스에서 잡은 그림들이다. 대만의 구름과 하늘은 백만불 짜리다.

대만 기차역.



중정 기념당

타이페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로 대만의 영웅 장개석을 위한 기념물이다. 그림같이 조경이 잘된 광대한 정원위에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관이 서있고, 우아한 정자,연못 등이 배치되어 있다. 25톤의 장개석 총통 동상이 본관에서 시내를 바라보고 있으며, 1층 전시실에는 사진과 총통의 생애에 관한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당의 높이는 70m이며, 중화 문화의 품격을 잘 반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외부는 청색과 흰색 두 가지를 주로 하고 있는데, 이 색들은 자유와 평등을 상징한다. 우아한 명나라식의 아치가 정문이며, 양측에 두 개의 고전적 건물이 있는데 각각 국립극장과 콘서트 홀이다. 광장에는 매일 아침 5시경부터 태극권,포크 댄스,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한다.


마치 진 시황 생전에 궁궐로 들어가는듯한 착각을 이르킨다.


혁대 부분을 확대해 보니 위 그림처럼 한자로 된 그림이였다.


장개석 총통이 이용했던 자동차.

천장의 문양과 색조가 하도 고상해 사진으로 잡았다

한국 최고의 개척자이며 위대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이 장 총통과 대담하고 있는 모습. 

밀납으로 만든 장개석 총통과 그 집무실 모습.








자연의 위대한 구름작품 !!!






장개석을 어덯게 평가할 겄인가는 대만인 중에서도 사학자들의 몫이고 일반 대만인들은 저녁이면 넓직한 이곳 광장으로 나와 더위를 피한다고 한다. 언제고 중국이 통일되였을때 과연 이광장의 이름은? 동상은? 일장 춘몽 ! 역사는 강자의 기록이라고 했던가!


야류 해양 국립공원














미안하게도 엄 두취는 묘한 표정으로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