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월회 송년의 밤이 열리는 날이다. 금년도 두월회는 분당에 있는 " 드마리스 " 부페에서 열렸다. 매년 이때가 되면 한해를 보내는 감회가 없을수 없지만 금년은 더 그 감회가 절절히 파고 든다.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전원 참석했던 송년의 밤에 금년에는 10명이나 참석치 못했다. 가내 우환이다, 해외 골프 투어다, 이런 저런 피치못할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는 본인의 심정이야 충분이 이해가 가지만 그 섭섭함과 안타까운 마음이 간절하다. 長期 치료로 고통을 받고 있는 JD.Kim 댁의 李 여사의 쾌유와 YM.Kim 의 성공적 고관절 수술을 기원한다. 그외 몇분의 조속한 쾌유을 기원 하면서 아쉬움이 많은 庚寅을 보내고, 희망의 辛卯을 맞을 준비을 한다!
위 사진은 2010-03-10 暴雪大亂때 분당 중앙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좀 과장된 표현을 빌려 "드마리스"을 묘사해 본다면 그 규모가 어찌나 큰지 축구장 하나는 되는듯 싶다. 음식을 이것 저것 주어 담다 보면 길을 잃어버려 자기 자리을 찾을수가 없다. 왜 이렇게 맘모스급으로 대형화되는지 이해가 안간다. 몇회 음식을 담다 보면 충분한 하루 운동이 된다면 좀 과장? 하여간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리라!
회원님들 사진이다. 용케도 빠저 나가, 사진이 찍키지 않은 女史님들 몇분에다 불참 회원 10여명 사진이 빠젓다.
Opening address 을 하는 정완구 종신 회장님의 모습.
건배을 제청하는 박애소 회원의 익살스런 멘트와 포즈 !
남성들에게 주어진 오늘의 위스키. 서글프게도 위스키 한 병은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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