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추억 만들기

세상은 요지경 - 이런집도 있답니다 2008-08-28

고향 길 2018. 1. 4. 07:22
세상은 요지경 !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보인다? 깜짝 놀랄 음식점 하나 소개하게 되였다.
동창 박 대감으로 부터 1시50분 까지 성남시 모란역 1번 출구로 나오라는 긴급 연락이 왔다. 늦은 1시50분으로 정한 이유중 하나는 앉을 자리가 없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인기는 대단한 모양이다. 하여간 시간에 맞추어 찾어간 집이 아래 그림의 음식점이다.

위 그림에서 주목해 볼건 24시간 영업이라는 대목이다.

뼈다귀 해장국 3,500원, 선지해장국 3,000원 ! 이런 집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과 부식들은 단순하다. 차돌박이가 워낙 기름이 많으니 중화시키기 위한 부식들이 주를 이룬다.

위 그림을 보면 차돌박이 130g 에 4,900원!

 

 

혼자서 2인분 260g을 먹을수도 없지만, 먹는다고 했을 경우 10,000원도 안된다. 원산지를 보니 멕시코 산이라고 되여있다. 멕시코에서 소고기 수입하는줄 몰랐다. 하여간 질과 맛이 문제인데...맛과 질은 호주산과 하등 차이가 없다.

[배경음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