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쇼핑을 끝내고, 이제 몸의 먼지와 묵은 때를 털고 밀어낼 차례 ! 단체로 해수탕으로 입장. 목욕하기 싫은 사람들은 근처 관광을 하기위해 버스로 출발하고...
우리 일행은 전어횟집에 들어가 소주한잔을 하기로 했다.흥정을 잘못해 냉동시킨 전어가 나왔다.
구공탄 불위 석쇄에서 우리가 직접 구어먹는 조건으로 소주 각일병이 되여버렸다.
저녁식사로는 웰빙 음식인 곤드레 밥을 먹기로했다. 100여명이 동시에 먹을수 있는 곤드레 밥집이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찾어가 보니 언젠가 김종대 현 회장과 부부동반으로 몇명이 왔던 집이다. 그때 난 도토리 비빕밥을 먹었던것 같다. 궁금해 인터넷에서 찾어보니 곤드레 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보가 있어 퍼 왔다.
<곤드레 밥>
- 재료
곤드레(250g), 감자(2개), 표고버섯(3개), 울타리 콩(1/2컵), 들기름(3T)
은행(10개), 굵은 소금(1t), 불린 쌀(4컵), 물(4컵)
- 양념장 재료
진간장(3T), 다진 양파(1/4개), 다진 홍고추(2개), 다진 청양고추(2개), 물(1T)
후추(약간), 깨소금(2T)
- 재료
곤드레(250g), 감자(2개), 표고버섯(3개), 울타리 콩(1/2컵), 들기름(3T)
은행(10개), 굵은 소금(1t), 불린 쌀(4컵), 물(4컵)
- 양념장 재료
진간장(3T), 다진 양파(1/4개), 다진 홍고추(2개), 다진 청양고추(2개), 물(1T)
후추(약간), 깨소금(2T)
곤드레 명칭의 유래
정식 명칭은 고려 엉겅퀴로 바람에 잎이 흔들리는 모양이 술 취한 사람을 연상시켜 곤드레라 불리게 됐답니다~
정식 명칭은 고려 엉겅퀴로 바람에 잎이 흔들리는 모양이 술 취한 사람을 연상시켜 곤드레라 불리게 됐답니다~
저녁 식사는 곤드레 밥
2008년도 야유회 모임도 이렇게 그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무사히 끝내려고 노심초사 노력해 주신 임원진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린다. 특히 적지않은 개인 비용으로 좋은 담요를 선물해준 김종대 회장에게 감사 드린다.
[배경음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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