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멕시코-멕시코 시티 [2004-10-28 ]

멕시코 시티 멕시코 수도로 인구 2000만을 헤아리는 중남미 제1의 대도시이다. 콜롬버스가 발견한 이후로 신대륙이라 불렸지만 사실은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고, 300년경에 성립도니 테오티와칸이나 16세기초까지 지속된 아스테크 등의 독자적인 문명을 가지고 있었다. 1521년 스페인인 코르테스에게 정복된 후로는 파멸한 인디오 문명의 페허위에 유럽풍의 호화건물들이 세워졌는데 그래서 멕시코 시티엔 고대, 근대, 현대 의 여러요소가 결집되고, 지하에는 아직도 발굴되지않은 유적이 잠들어 있으므로, 도시 전체가 미발굴의 대유적이라고 말할수 있다. 소깔로 광장 스페인 식민지 전에는 정치,종교의 중심지였던 소깔로는 중앙광장이란 뜻으로 헌법광장이 정식 명칭이다. 저녁 무렵이면 대열을 이룬 위병과 음악대 정열한 가운데 엄숙한 국기 강하식이 벌어져 색다른 구경거리를 만들어 낸다. 또한 소깔로 주변에는 아스테카 유적, 인디오 뮨명, 그리고 스페인의 건축물들이 함게 공존하는 이색 풍경을 만나게 된다. 대성당 대성당은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중 하나이다. 건설은 18세기에 시작되었으며, 이후 300년 동안 계속 되었다. 이렇게 공사를 오래 끌게된 이유는 건축양식이 하나로 일관되지 못하고, 스페인의 르네상스와, 프랑스의 네오클래시즘에 의해 지배되었던 영향 때문이다. 대성당에 있는 다섯개의 통로는 다소 야해보이는 형상과, 정교한 조판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바닥은 대리석이 깔려있다. 이 성당은 맥시코 사람들의 종교에 대한 믿음과, 신앙심을 잘 나태내 주고 있다. 소깔로 광장 소깔로 광장 - 2 대통령 궁 소깔로에 위치한 대통령궁은 9:00am에 개관하여 5:30pm에 폐관하며 입장은 무료이다. 1562년에는 스페인 총톡의 거주지 였으며, 1927년에는 재설계되어 3층이 추가되었다 이후부터 대통령실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중요한 대통령의 연설은 이 건물의 발코니에서 이루어 진다. 이곳에는 특히 Diego Rivera의 벽화가 유명한데, 그것은 2층의 중앙에 있다. 1929년에 그리기 시작한 이것은 그의 생애에 있어서 최고의 작품이다. 장대한 멕시코 역사를 모두 담아내고, 적절하게 조화 시켜, 표현의 공간을 믿을수 없을정도로 섬세하고 뛰어나게 이용하였다. 오른쪽벽 으로부터 Valley of Mexico시대의 화려함 시작으로 테오티와칸, 뚤라 등의 고대도시의 이상적인 모습, 멕시코 역사를 통해 거쳐온 혁명, 독립, 전쟁, 식민시대, 종교등의 거의 대부분의 역사적 사실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 그림들은 그 유명한 Diego Rivera 의 벽화들이다 치첸이사 의 " 엘 까스띠요 " 도 보인다. 과달루페 사원 [ 붕괴 위험 ] 신축한 과달루페 성당. 만명을 수용한다고 한다. 멕시코의 수호신 과달루페 성모를 기리는 성당이다. 1531년 이곳에서 한 농부가 금으로 장식한 푸른 외투를 입은 여자의 형상을 보고 신부에게 얘기하여 건립하게 된 성당으로 수세기 동안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을 하게 되었고 1533년에 완공되었다. 예전의 사원은 붕괴의 위험이 있어 현재는 현대 기술을 이용해 1974년부터 1976년에 걸쳐 완공한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다. 이 새 성당은 국립인류학 박물관을 건축한 Pedro Ramirez Vasquez가 디자인한 것이다. 성당 내부는 둥근 원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모가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이들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2월 12일 과달루페 성모의 날에는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사원이다. 과달루페-1 과달루페-4 계단을 밟고 계속 올라가면... 성모 마리아가 발현 했다는 장소에 이 성당이 있다. 멕시코 전통 춤.     # by 고향길 | 2004/12/08 14:48 | 중남미 6 개국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bluessung at 2004/12/18 13:02 재호형 덕분에 돈 들이지 않고, 앉아서 멕시코 구경을 잘 했습니다... Commented by bliss at 2006/09/03 23:18 좋은 자료 감사하게 담아갑니다. 꾸벅.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